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배포, 접종에 관한 정보들을 종합한 것이다. 미국에는 초고속 작전이 있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특정한 작전명이 없다.
역사
2020년 5월,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360만 달러, 원화로 약 43억 원을 지원했다.
2020년 7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
2020년 7월, 국가 임상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이 선정되어 각각 93억 원, 16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았다.
국산화
2020년 12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만큼은 다른 나라가 먼저 개발에 성공하고 우리가 수입할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끝까지 자체 개발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K-방역에 이어 K-바이오가 우리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자부심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백신 개발
2021년 6월 6일, 식품안전의약처에 승인된 국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은 다음과 같다.
- SK바이오사이언스, NBP2001(1상)/GBP510(3상)
- 제넥신, GX-19N(3상) (부스터샷 용으로 변경)
- 진원생명과학, GLS-5310(2상)
- 셀리드, AdCLD-CoV19(1·2a상)
- 유바이오로직스, 유코백-19(1·2상)
긴급사용승인
2021년 2월 10일,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한 데 이어 3월 5일에는 화이자 백신도 사용을 승인했다.
구매계약
안정성
일부 국제 언론에서는 치료제나 백신에 대한 기존의 안정성확보를 위한 임상 1,2,3상 시험에 대한 시간적 경과과 5년을 전후하는 점에 비추어 1년이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코로나 백신사용허가를 받아내는 현 상황에 대해서 신속함의 필요성과 함께 안정성의 신중함과의 균형을 다루는 맥락에서 매우 난감함을 보여주고 있다.[1]
비교
각국의 정부주도 백신은 다음과 같다.
- 시노팜, BBIBP-CorV, 중화인민공화국, 2020년 7월 긴급사용승인 시판허가
- 시노백, CoronaVac, 중화인민공화국, 2020년 7월 긴급사용승인 시판허가
- 가말레야 연구소, Gam-COVID-Vac, 러시아, 스푸트니크 V, 2020년 8월 11일 긴급사용승인 시판허가
- 모더나, mRNA-1273, 미국, 2020년 12월 18일 긴급사용승인 시판허가
- 아스트라제네카, AZD1222, 영국, 2020년 12월 21일 긴급사용승인 시판허가
- 바라트 바이오테크, BBV152, 인도, 2021년 1월 긴급사용승인 시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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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참고](코로나19 백신은 과연 안전할까? 미셸 로버 BBC 건강 에디터 2020년 12월 8일)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522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