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정치테제 초안
31년 정치테제 초안(일본어: 31
31년 테제 초안은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서 돌아온 카자마 죠키치에 의해 일본국내에 반입되었다. 일본공산당의 강령 또는 그에 준하는 문건에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직접적으로 표방된 것은 이것 하나가 전무후무하다. 이 문서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내세우는 한편, 사회파시즘론을 통해 사회민주주의와의 투쟁을 강조했고, 천황제 및 지주제도와의 투쟁은 크게 강조하지 않았다.[2]
31년 테제 초안은 작성자 사파로프가 숙청되면서 폐기되었고, 새로이 32년 테제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편 일본에서도 32년 테제가 발표되기 전부터 노로 에이타로 등이 주도하는 『일본자본주의 발달사 강좌』에 의하여 31년 테제 초안의 규정은 일본의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연구되고 있었다.
현재의 일본공산당은 이 문서를 “한때 당내에 혼란을 가져온,” “민주주의 혁명의 방침을 사회주의 혁명의 방침으로, 전략방침을 전환하라는 잘못된 지시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흑역사 취급한다.[3]
각주
- v
- t
- e
(전전)일본공산당
(1921/22년-1924년)
당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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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테제 등 | |
당대회 | 당창립대회 - 2회당대회 - 임시당대회 |
사건 | 효민공산당 사건(결당 전) - 극동제민족대회 - 제1차 일본공산당 검거사건 |
(1924년-1926년)
강령・테제 등 | 상해 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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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오타루 고상 군사교련 사건 |
(1926년-1929년)
당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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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테제 등 | |
당대회 | 3회 당대회 |
사건 | 3·15 사건 - 4·16 사건 |
분파・전향자 |
(1929년-1930년)
당간부 | 다나카 세이겐 - 사노 히로시 - 젠노 젠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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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신)노농당 해소문제 - 카와사키 무장메이데이 사건 |
분파・전향자 | 「해당파」 - 전협쇄신동맹 |
(1931년-1932년)
당간부 | 가자마 조키치 - 이와타 요시미치 - 곤노 요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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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테제 등 | 31년 정치테제 초안 - 32년 테제 - 강좌파 |
사건 | 스파이M의 지도부 잠입 - 눌렌스 사건 - 윤기협 사살사건 - 당간부 탈환계획 - 적색깡패 사건 - 아타미 사건 |
(1933년-1935년)
당간부 | 야마모토 마사미 - 노로 에이타로 - 미야모토 겐지 - 헨미 시게오 - 하카마다 사토미 - 아키사사 마사노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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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고바야시 다키지 학살 - 노로 에이타로 고문치사 - 사노・나베야마 전향성명 - 일본공산당 스파이 사문사건 |
분파・전향자 | 「일국사회주의」그룹 - 다수파 |
(1935년-1945년)
당 재건운동 | 일본공산주의자단 - 게이힌 그룹 - 한신 그룹 - 관서지방위원회 - 이토・하세가와 그룹 - 가미야마 그룹 - 일본인민해방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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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가스가 쇼지로 - 가스가 쇼이치 - 기시모토 시게오 - 이토 리쓰 - 가미야마 시게오 - 고바야시 요노스케 |
강령・테제 등 | 일본의 공산주의자에의 편지 - 인민전선 |
사건 | 요코하마 사건 - 조르게 사건 - 키리시마 사건 |
일본공산청년동맹(공청) - 일본노동조합평의회(평의회) -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전협) - 전국농민조합전국회의파(전농전회파) - 학생연합회(학련) - 전일본무산자운술연맹(납푸) - 일본프롤레타리아문화연맹(콥푸) - 프롤레타리아과학연구소(프로과) -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 전국수평사청년동맹 - 대만 공산당 - 노동농민당(노농당) - 일본적색구원회 - 산업노동조사소
『무산자신문』 - 『적기』(잡지) - 『전위』(잡지) - 『마르크스주의』(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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